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행사 열려
강지아 2024. 8. 14. 21:46
[KBS 부산]제7회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행사가 오늘 부산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행사는 기념식과 단편 애니메이션 '소녀 이야기', 국악 뮤지컬 추모 공연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기림의 날'은 1991년 8월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고 김학순 할머니가 피해 사실을 최초로 공개 증언한 날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했습니다.
현재 일본군 '위안부' 피해 생존자는 9명이며, 부산 거주 생존자는 2020년 8월 이후 없습니다.
강지아 기자 (j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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