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화성 “전현무 예술적 감각 無, 나 혼자 단지 산다”(이유 있는 건축)

이하나 2024. 8. 14.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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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화성 미술 감독이 전현무의 미적 감각을 지적했다.

8월 14일 방송된 MBC '이유 있는 건축'에서는 조화성 미술 감독이 전현무의 집 인테리어를 평가했다.

조화성에 대해 전현무는 "너무 감동인 게 영화제에서 수상을 해도 안 나오시고 대리수상을 할 정도였는데, 공간 얘기를 하고 싶어서 나오셨다. 하신 작품을 '초록 물고기'부터 쭉 봤다. 천만 미술감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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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이유 있는 건축’ 캡처)
(사진=MBC ‘이유 있는 건축’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조화성 미술 감독이 전현무의 미적 감각을 지적했다.

8월 14일 방송된 MBC ‘이유 있는 건축’에서는 조화성 미술 감독이 전현무의 집 인테리어를 평가했다.

조화성에 대해 전현무는 “너무 감동인 게 영화제에서 수상을 해도 안 나오시고 대리수상을 할 정도였는데, 공간 얘기를 하고 싶어서 나오셨다. 하신 작품을 ‘초록 물고기’부터 쭉 봤다. 천만 미술감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한산’의 거북선부터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아파트까지 대단한 이력의 소유자인 조화성에게 전현무는 “근데 이분께서 저에 대해서 ‘전현무는 예술적 감각이 없다’라고 하셨다”라고 서운함을 드러냈다. 반면 박선영은 “정말 통찰력 있으시다”라고 반응했다.

조화성은 “전현무 씨의 공간을 프로그램에서 보니까 시각적으로 꾸밈이 없다시피 하더라”고 지적했다. 전현무는 “엄청나게 꾸민 건데”라고 해명했지만, 조화성은 “단지 산다”라고 지적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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