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8월 14일 뉴스투나잇
■ 광복절에도 낮 최고 35도…무더위 속 소나기
광복절인 내일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체감 온도가 35도 내외로 오르는 등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수도권과 강원, 남부지방에는 오후부터 밤사이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광복절 '반쪽' 행사…독립기념관장 공방 이어져
정치권에선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임명을 둘러싼 첨예한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여야 대치 속 내일 광복절 행사는 정부가 주최하는 경축식과 독립운동단체 개최 기념식 둘로 나뉘어 열립니다.
■ '살인자 발언' 논란…공식 사과 요구·제명 추진
국회 법사위에서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이 김건희 여사를 살인자라고 말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공식 사과를 요구했고, 국민의힘은 전 의원 제명 촉구 결의안을 제출했습니다.
■ 세계문화유산 선릉 훼손한 50대 여성 검거
세계문화유산 선릉을 훼손한 혐의를 받는 5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여성은 오늘 새벽 2시 반쯤 선릉에 무단침입해 선릉 봉분 아랫부분에 주먹 크기의 구멍을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카페로 차량 돌진해 11명 부상…급발진 주장
오늘 오후 경기도 용인에서 60대 여성이 몰던 전기차량이 카페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카페에 있던 손님 11명이 다쳤는데, 운전자는 급발진을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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