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러 본토서 1∼2㎞ 더 진격…포로 100여 명 생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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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는 러시아 본토 쿠르스크 공격 9일째인 현재 1∼2㎞를 더 진격했고 100명 넘는 러시아 군인을 생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6일 접경지역인 러시아 남서부 쿠르스크에 진입한 우크라이나 군은 본토 공격을 계속하고 있으며 러시아 영토 1천여 ㎢를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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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는 러시아 본토 쿠르스크 공격 9일째인 현재 1∼2㎞를 더 진격했고 100명 넘는 러시아 군인을 생포했다고 밝혔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오늘(14일) 올렉산드르 시르스키 우크라이나군 총사령관의 화상보고 영상을 텔레그램에 올리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지난 6일 접경지역인 러시아 남서부 쿠르스크에 진입한 우크라이나 군은 본토 공격을 계속하고 있으며 러시아 영토 1천여 ㎢를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러시아는 자국 영토에서 우크라이나군을 격퇴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AFP통신은 미국 전쟁연구소 자료를 분석한 결과 우크라이나가 약 800㎢를 장악했다고 보도했고, 미국 전쟁연구소는 러시아 소식통을 인용해 두 나라 군대가 국경에서 17∼30㎞ 떨어진 지역에서 교전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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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기자 (pa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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