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슈가, '도로 질주' CCTV는 '오보'…집 앞 인도서 중심 잃고 넘어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가 음주 상태에서 전동스쿠터로 도로를 질주했다는 내용의 CCTV 영상은 오보로 밝혀졌다.
JTBC '뉴스룸'은 지난 7일 슈가가 전날 밤 11시쯤 전동스쿠터를 타고 서울 용산구의 한 도로 위를 이동하는 모습이라며 CCTV 영상을 보도했다.
슈가의 실제 이동 방향이 CCTV 영상 속 인물과 반대였고 전동스쿠터 모양도 달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가 음주 상태에서 전동스쿠터로 도로를 질주했다는 내용의 CCTV 영상은 오보로 밝혀졌다.
JTBC '뉴스룸'은 지난 7일 슈가가 전날 밤 11시쯤 전동스쿠터를 타고 서울 용산구의 한 도로 위를 이동하는 모습이라며 CCTV 영상을 보도했다.
하지만 해당 영상 속 인물은 슈가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슈가의 실제 이동 방향이 CCTV 영상 속 인물과 반대였고 전동스쿠터 모양도 달랐다.
'뉴스룸' 측은 14일 해당 뉴스 영상을 비공개 처리했고, CCTV 영상 부분을 다른 자료화면으로 수정했다.
슈가가 전동스쿠터를 타고 인도를 달리다 경계석을 들이받고 넘어졌다는 연합뉴스TV의 보도 역시 사실과 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TV조선 보도에 따르면 슈가는 지난 6일 밤 11시쯤 전동스쿠터를 타고 인도를 달리다 현재 거주 중인 나인원한남 정문으로 좌회전 하는 과정에서 중심을 잃고 넘어졌다.
인근 보도를 순찰 중이던 경찰은 헬멧을 주워 다시 쓰려는 슈가에게 다가갔다.
슈가는 음주 측정 결과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인 0.227%였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인터뷰] 이제훈 "배우되겠다는 꿈, 목숨 걸 정도로 절실했다" - 스포츠한국
- 소녀시대 유리, 글래머러스한 비키니 자태…군살 제로 몸매 '눈길' - 스포츠한국
- [인터뷰] 변요한 "송강호 선배님과 호흡? 마법 같은 순간 겪어" - 스포츠한국
- 금메달 딴 '현대가 며느리' 리디아 고…시아버지 정태영→트럼프 SNS 응원 글 화제 - 스포츠한국
- "사촌 여동생 남편과 안방서 불륜 저지른 女 충격적 사연이 전해졌다" - 스포츠한국
- ‘실책없으니 완벽하네’… KIA 네일, 8실점 악몽 씻었다[스한 이슈人] - 스포츠한국
- 김지수 "지진희, 베드신 아마추어처럼 해 NG내…눈빛은 짐승" ('아는형님') - 스포츠한국
- 조정석, 하이힐 신고 여성복 100벌 피팅 “아내도 제 모습 예쁘다고 칭찬”[인터뷰] - 스포츠한국
- 임지연·김성철·지예은, 챌린지부터 스크린·예능 접수한 한예종 출신 스타[스한: 초점] - 스포츠
- 원빈 조카 김희정, 홀터넥 수영복 차림으로 럭셔리 휴가 근황 공개 - 스포츠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