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고위직 인사…경기남부경찰청장 김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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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경기남부경찰청장에 김준영 강원경찰청장(54)이 임명됐다.
이호영 경찰대학장(58)은 경찰청 차장으로 오문교 충남경찰청장(57)은 경찰대학장으로 발령됐다.
또 김봉식 경기남부경찰청장(57)은 서울경찰청장, 김수환 경찰청 차장(55)은 부산경찰청장으로 각각 임명됐다.
치안정감은 경찰 총수인 경찰청장(치안총감) 바로 아래 계급으로 국가수사본부장 경찰청 차장, 서울·부산·경기남부·인천경찰청장, 경찰대학장 등 7자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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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경기남부경찰청장에 김준영 강원경찰청장(54)이 임명됐다.
이호영 경찰대학장(58)은 경찰청 차장으로 오문교 충남경찰청장(57)은 경찰대학장으로 발령됐다. 또 김봉식 경기남부경찰청장(57)은 서울경찰청장, 김수환 경찰청 차장(55)은 부산경찰청장으로 각각 임명됐다.
경찰청은 14일 치안정감 등 고위직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발령 일자는 오는 16일이다.
치안정감은 경찰 총수인 경찰청장(치안총감) 바로 아래 계급으로 국가수사본부장 경찰청 차장, 서울·부산·경기남부·인천경찰청장, 경찰대학장 등 7자리가 있다.
김준영 신임 청장은 경찰대 9기로 지난 1993년 경찰에 입문했다. 이후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과장, 서울 종로경찰서장, 경찰청 장비담당관, 경찰청 기획조정관 등 주요직을 두루 역임했으며 지난 10일 치안정감으로 승진했다.
이와 함께 치안정감 바로 아래 계급인 치안감 24명과 경무관 45명에 대한 인사도 이뤄졌다.
김은진 기자 kime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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