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투표, 답 없으면 독자정책 추진"

최명신 2024. 8. 14. 21:0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임기 후반기 중점 과제로 '사람 중심 경제'를 제시하고 기회, 돌봄, 기후, 평화경제 등 4개 분야에서 경제 해결사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지사는 이를 위해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한 주 4.5일 근무제 실시, 저소득층 노인 간병비 지원, 재생에너지 이익 공유제 같은 혁신 정책 도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또, 중앙정부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에 대한 주민투표 의사를 이달 말까지 밝히지 않는다면 경기도가 할 수 있는 것부터 추진하겠다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강한 의지를 거듭 표명했습니다.

김 지사의 말 들어보시겠습니다.

[김동연 / 경기도지사 : 작년 9월에 제가 직접 총리까지 방문해서 요청을 했는데 거의 1년이 다 돼가도록 아무런 답이 없습니다. 만약에 8월 말까지 답이 없다면 9월 중에 가능하면 9월 초중순 안에 우리가 생각하는 북부 대개발에 대해 보다 구체적으로 할 수 있는 실천 방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