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제 21회 영양 고추 '홍보 사절단' 선발 대회 열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21회 영양고추 홍보 사절단 선발 대회가 14일 경북 영양군 군민회관에서 열렸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K-매운맛, 고추만큼은 영양고추가 최고인 만큼, 전국 최고의 고추를 만들어낸 군민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 후 역사와 전통을 가진 이번 대회에 선발된 홍보사절단에게 자부심과 열정을 가지고 영양군과 영양고추를 널리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21회 영양고추 홍보 사절단 선발 대회가 14일 경북 영양군 군민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선발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105명이 참가 신청, 지난달 31일 엄격한 예선전을 거쳐 21명이 본선에 올랐다.
본선 참가자 21명은 지난 11 일부터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에서 3박 4일 간 합숙 교육을 통해 워킹, 스피치, 예절, 교양 등 기본 교육을 비롯해 영양고추유통공사, 영양로컬푸드 직매장, 두들마을 등을 견학하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 주요 농·특산물 등에 대해 이해 했다.
이번 대회에선 진정한 영양군 홍보 사절단 선발을 위해 심사 스피치, 교양 등을 중점 평가하고 이와 더불어 지역을 대표하는 홍보 사절로서의 적합성을 추가해 천지 영양군과 가장 잘 어울리는 별처럼 빛나는 열정을 가진 후보자를 선발했다.
또한, 최종 선발된 진, 선, 미, 매꼬미, 달꼬미, 빛깔찬 총 6명의 홍보사절단은 오는 31일 까지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리는 영양고추 H.O.T. Festival에 참여해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이들 홍보 사절단은 서울 시민과 전 국민들을 대상로 영양고추를 비롯한 지역의 농특산물을 홍보할 계획이며, 앞으로 미국, 일본, 등 세계를 누비며 홍보사절단으로 활동할 하게 된다.
[주헌석 기자(=영양)(juju6119@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현희 "살인자" 발언에 대통령실 "고인 죽음 이르게 한 건 민주당"
- 우크라 러 영토 점령에도 "미끼 안 물었다"…러, 동부 공격 강화
- 검사탄핵 청문회, 주요 증인 불출석에 '권익위 논쟁' 파행까지
- '한동훈 컬러' 더 짙어졌다…대폭 교체로 당직인선 마무리
- 사이버 렉카 '구제역·카라큘라' 등 줄줄이 구속된 채로 재판행
- 윤석열과 11번 만났던 단짝 기시다, 지지율 10% 전전하다 연임 포기
- 尹대통령 "자유민주 정부 수립 영웅들, 한강의 기적 이끈 지도자 있었다"
- 한동훈에 '견제구' 던진 오세훈 "韓은 평생 수사, 나는 서울시장직 경험"
- 야권·시민단체, 광복절 맞아 "뉴라이트 독립기념관장 사퇴"
- 與김성태 "독립기념관장, '일본 국적' 발언 부적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