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화유산 선릉 훼손한 50대 검거‥범행 15시간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문화유산 선릉에 구멍을 내 훼손한 혐의로 50대 여성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강남구 삼성동 소재 선릉의 성종왕릉 봉분을 훼손한 혐의로 50대 여성을 붙잡아 조사 중입니다.
이 여성은 오늘 새벽 2시 반쯤 봉분 흙을 파헤쳐 주먹 크기의 구멍을 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전 11시쯤 관련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추적 끝에 범행 15시간 만인 오후 5시 40분쯤 경기도 소재 주거지에 있던 여성을 문화유산법 위반 등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계문화유산 선릉에 구멍을 내 훼손한 혐의로 50대 여성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강남구 삼성동 소재 선릉의 성종왕릉 봉분을 훼손한 혐의로 50대 여성을 붙잡아 조사 중입니다.
이 여성은 오늘 새벽 2시 반쯤 봉분 흙을 파헤쳐 주먹 크기의 구멍을 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전 11시쯤 관련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추적 끝에 범행 15시간 만인 오후 5시 40분쯤 경기도 소재 주거지에 있던 여성을 문화유산법 위반 등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선릉은 조선 9대 왕 성종과 정현왕후가 안치된 무덤으로, 유네스코에서 공식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입니다.
유서영 기자(rs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27107_36438.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쪼개진 광복절‥사상 초유 '따로 기념식'
- 김형석 "사퇴할 이유 없어‥경축식은 서울의 정부 행사 참석"
- 전현희 "김건희·윤석열이 죽였다"‥"대통령 향한 막말·국민 모독"
- 800-7070도 통화내역 확보‥"수사기밀 흘렸다면 중범죄"
- 광복절 앞두고 지하철역에서 사라진 독도‥시민들 "역사를 부정하는 것"
- 손님 북적이던 카페로 테슬라 돌진‥"후진하려 했는데 앞으로 갔다"
- 이진숙 "뉴라이트 잘못된 것이라 생각하지 않아‥광복절 몇 회인지 말 못 해"
- "광복회장은 일본 극우 기쁨조" 與 발언에 이준석마저 '경악'
- 충북 진천서 헬기 하강 훈련하던 군인 추락해 숨져
- 서울시교육청, 개학 앞두고 '코로나 재유행' 대비 방역 예산 25억 투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