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XD, ‘Attack on Global’ 통해 국내 학교 8곳 어택 성료
신예 아이돌그룹 NXD(엔엑스디)가 국내 학교 8곳에서 성공적인 어택 무대를 가졌다.
NXD(황재민, 히로토, 박형근, 강대현, 이용준)는 14일 방송된 JTBC4 ‘Attack on Global’ 3회에서 전주여자고등학교를 찾아 어택 무대를 펼쳤다.
아쉬움 속에 대구 상서고에서 첫 어택 무대를 마친 NXD는 이후 인천, 용인, 대전, 부산, 시흥, 서울 등 여러 지역에서 어택 무대를 경험하며 점차 성장해 갔다. 수준 높은 무대를 만들고 싶다는 일념 하에 이를 악문 채 연습에 몰두한 NXD는 매 무대를 자양분 삼아 한층 끈끈해진 팀워크를 과시했다.
NXD는 미발매곡 ‘JUMP’로 오프닝을 연 가운데, 한결 자연스러워진 도입부 애드리브를 비롯해 다양한 표정 연기와 제스처로 무대의 풍성함을 더했다. 발의 각도까지 맞춘 디테일한 동작들로 퍼포먼스 몰입도를 높였다. 이에 학생들 역시 NXD의 노래를 따라 부르거나, 멤버들의 이름이 적힌 플래카드를 흔들며 열렬히 응원했다.
“전교생을 NXD 팬으로 만드는 것이 목표다”라고 당차게 외친 NXD는 이어진 ‘따라해’ 무대를 통해서는 학생들이 함께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도록 자연스레 호응을 유도하는 등 여유로운 무대 매너까지 선보였다. 학생들의 뜨거운 앙코르 요청에 NXD는 블랙핑크 ‘Pink Venom’ 커버 무대도 펼쳤다. NXD만의 강렬하면서도 파워풀한 군무로 현장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일본 도쿄 도립 아다치니시 고등학교에서 어택 무대를 갖는 NXD의 모습도 일부 예고됐다. 일본인 멤버 히로토의 리드 아래, 과연 NXD가 국내에 이어 일본에서 첫 해외 어택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을지 주목된다.
‘Attack on Global’은 NXD가 한국을 시작으로 일본, 대만, 홍콩, 미국 등에서 스쿨어택, 버스킹 등 다양한 형태의 무대에 올라 전 세계 K-POP 팬들과 만나는 과정을 총 6회차 분량에 녹인 프로그램이다.
‘Attack on Global’은 매주 수요일 0시 JTBC4와 티빙에서 동시 송출되며, RBW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최신 회차가 순차 업로드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키덜트 소품 자랑하다 ‘전라노출’···빛삭했으나 확산
- [종합] 토니안 “거울 깨고 피 흥건···조울증+대인기피증 앓아” (새롭게 하소서)
- ‘음주 튀바로티’ 김호중, 징역살이 억울했나···즉각 ‘빛항소’
- ‘마약투약·운반 의혹’ 김나정, 경찰에 고발당했다
- ‘송재림 사생활’ 유포한 일본인 사생팬에 비판세례···계정삭제하고 잠적
- [스경X이슈] “잔인하게 폭행” VS “허위 고소” 김병만, 전처와의 폭행 논란…이혼 후 재발한
- 한지민♥최정훈, 단풍 데이트 ‘딱’ 걸렸네…이제 대놓고 럽스타?
- 빈지노♥미초바 득남, 옥택연·로꼬·김나영 등 축하 물결
- [스경X이슈] 김광수가 되살린 불씨, 티아라·언니 효영에도 붙었다
- 최동석 ‘성폭행 혐의’ 불입건 종결···박지윤 “필요할 경우 직접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