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장 김봉식 경찰청 차장엔 이호영

권선우 기자(arma@mk.co.kr) 2024. 8. 14.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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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김봉식 경기남부경찰청장을 서울경찰청장(57)으로, 이호영 경찰대학장(58)을 경찰청 차장으로 발령하는 등 16일자로 치안정감 인사를 단행했다고 14일 밝혔다.

김수환 경찰청 차장(55)은 부산경찰청장으로, 김준영 강원경찰청장(54)은 경기남부경찰청장으로, 오문교 충남경찰청장(57)은 경찰대학장으로 각각 발령했다.

임기가 보장된 국가수사본부장을 제외하고 경찰청 차장, 서울·부산·경기남부·인천경찰청장 등 6개 자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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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김봉식 경기남부경찰청장을 서울경찰청장(57)으로, 이호영 경찰대학장(58)을 경찰청 차장으로 발령하는 등 16일자로 치안정감 인사를 단행했다고 14일 밝혔다. 김수환 경찰청 차장(55)은 부산경찰청장으로, 김준영 강원경찰청장(54)은 경기남부경찰청장으로, 오문교 충남경찰청장(57)은 경찰대학장으로 각각 발령했다. 서울경찰청장에 임명된 김봉식 치안정감은 대구 출신으로 경북고와 경찰대, 경북대 국제대학원 국제학 석사를 졸업했다. 경찰 내에서 대표적인 '수사통'으로 꼽히는 인물이다. 치안정감은 경찰 총수인 경찰청장(치안총감) 바로 아래 계급이다. 임기가 보장된 국가수사본부장을 제외하고 경찰청 차장, 서울·부산·경기남부·인천경찰청장 등 6개 자리가 있다.

[권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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