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과 이혼' 최동석 "딸 해코지하면 끝장 볼 것" 다짐

안윤지 기자 2024. 8. 1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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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최동석이 딸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최동석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첫째를 처음 안았을 때 감동과 희열을 잊지 못한다. 그 작고 소중한 생명을 품에 안고 아이의 눈이 부실까 봐 엘리베이터의 형광등 불빛을 가리기 위해 손바닥을 펴서 딸의 눈 위를 덮어줬던 그 순간"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 순간부터 너는 나의 전부였고 네가 나였다. 그래서 딸에게 해코지하는 인간들을 보면 모든 아빠는 리암 리슨이 된다. 끝까지 찾아내 끝장을 본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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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안윤지 기자]
최동석 /사진=인스타그램
방송인 최동석이 딸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최동석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첫째를 처음 안았을 때 감동과 희열을 잊지 못한다. 그 작고 소중한 생명을 품에 안고 아이의 눈이 부실까 봐 엘리베이터의 형광등 불빛을 가리기 위해 손바닥을 펴서 딸의 눈 위를 덮어줬던 그 순간"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 순간부터 너는 나의 전부였고 네가 나였다. 그래서 딸에게 해코지하는 인간들을 보면 모든 아빠는 리암 리슨이 된다. 끝까지 찾아내 끝장을 본다"라고 전했다.

한편 최동석과 박지윤은 2004년 KBS 아나운서로 입사해 4년 열애 끝 2009년 11월 결혼했다.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그러나 이들은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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