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의 꿈] 함께 나누는 밥상, 마을기업 ‘따신 밥 한 그릇’
오아영 2024. 8. 14. 20:21
[KBS 대구]대구 서구에는 저렴하지만 든든한 한 끼를 책임지는 식당 '따신 밥 한 그릇'이 있습니다.
2014년 마을기업으로 시작된 이 식당은 도시락 판매, 식당 운영, 뷔페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나오는 수익금으로 취약계층을 돕고, 인근의 쪽방 거주민을 직원으로 채용해 이들의 자립과 자활 지원에도 나서고 있습니다.
코로나19를 겪으며 지원 사업이 축소되고 직원 수가 줄어들기도 했지만, 여전히 자리를 지키며 지속 가능한 마을기업을 꿈꾸고 있습니다.
밥 한 그릇으로 행복을 나누는 마을기업 '따신 밥 한 그릇'을 소개합니다.
오아영 기자 (ayoung@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피 토하고 울음 삼키며…” 지리산에서 발견된 392자의 독립 염원 [이런뉴스]
- “시설 폭파하고 증거 은폐”…일본군 731부대원 79년 만에 ‘참회’
- 공무원이 신상 불법 조회·예산 횡령…공직기강 ‘빨간불’
- 법원 “삼성바이오 제재 취소…결론 정하고 합리화”
- ‘사퇴압박’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물러설 이유 없어” [현장영상]
- 대한항공 컵라면 제공 중단…비즈니스석은 왜 줘? [이슈픽]
- 그물 개조해 다슬기 ‘싹쓸이’…산책하던 경찰에 덜미
- “민윤기 탈퇴해” 슈가 소속사 앞 빼곡한 화환…대체 무슨 일? [이런뉴스]
- [경제 핫 클립] ‘다꾸’ 이어 ‘텀꾸’…왜 인기지?
- 중국, 밉보이면 인터넷도 금지?…“여기가 북한이냐” [특파원 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