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코리아 사장, 인천 청라 전기차 화재 현장 찾아 피해 주민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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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사장이 오늘(14일) 저녁 전기차 화재가 발생한 인천 청라 아파트 현장을 방문해 피해 주민들을 만났습니다.

벤츠 측에 따르면 바이틀 사장은 주민대표를 만나 위로하고, 사태 수습책 관련 논의를 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벤츠코리아는 지난 9일 인천 전기차 화재와 관련해 인도적 차원에서 45억 원을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힌 데 이어 전국 75개 공식 서비스센터를 통해 벤츠 전기차에 대한 무상 점검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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