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무릎 ‘고질병’ 안고 간다...이적료 330억+등번호 7번

이종관 기자 2024. 8. 14. 19: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라이프치히가 안토니오 누사를 영입했다.

라이프치히는 13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시즌 시작 5일을 앞두고 구단은 노르웨이 최고의 재능인 누사를 영입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라이프치히는 "누사는 2029년까지 5년 계약을 맺고 구단으로 이적한다. 이제 그는 등번호 7번이 달린 유니폼을 입고 훈련에 참여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라이프치히
사진=라이프치히

[포포투=이종관]


라이프치히가 안토니오 누사를 영입했다.


라이프치히는 13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시즌 시작 5일을 앞두고 구단은 노르웨이 최고의 재능인 누사를 영입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2005년생, 노르웨이 국적의 공격수 누사는 전세계가 주목하는 ‘초특급 유망주’ 중 하나다. 자국 리그 스타베크 포트발 유스에서 성장한 그는 2021년, 1군 무대로 콜업되며 프로 커리어를 시작했고 데뷔 시즌부터 리그 11경기에 출전해 3골을 기록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알렸다.


2021-22시즌을 앞두곤 벨기에 무대로 둥지를 옮겼다. 행선지는 벨기에 ‘명문’ 클럽 브뤼헤. 이적 첫 시즌, 리그 3경기 출전에 그쳤던 누사는 2022-23시즌부터 본격적으로 스쿼드 자원으로 분류되며 경기에 출전했고 올 시즌엔 46경기에 출전해 4골 4도움을 기록하며 잠재력을 폭발시켰다.


뛰어난 활약과 함께 각종 ‘빅리그’들의 관심을 받는 중이다. 특히 이번 겨울 이적시장 기간에는 브렌트포드와 강력하게 연결되며 이적이 매우 유력해지기도 했다. 그러나 메디컬 테스트 도중 무릎에 문제가 발견되며 이적이 무산됐고 결국 벨기에 무대에 잔류했다.


고질적인 무릎 부상이 발목을 잡고 있는 상황. 라이프치히가 그를 품었다. 라이프치히는 “누사는 2029년까지 5년 계약을 맺고 구단으로 이적한다. 이제 그는 등번호 7번이 달린 유니폼을 입고 훈련에 참여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
사진=게티이미지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