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완도 금당면 섬에서 산불…3시간여 만에 진화(종합)

박기웅 기자 2024. 8. 14.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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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군 한 섬 지역 야산에서 불이 나 3시간여 만에 꺼졌다.

14일 산림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7분께 전남 완도군 금당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 당국은 산불진화 헬기 2대와 진화차량 2대, 인력 33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6시20분께 진화했다.

불이 난 곳은 섬 지역으로 인력과 장비 투입이 쉽지 않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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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뉴시스] 전남 완도군 완도군 금당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 당국에 의해 3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사진 = 산림청 제공) 2024.08.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완도=뉴시스]박기웅 기자 = 전남 완도군 한 섬 지역 야산에서 불이 나 3시간여 만에 꺼졌다.

14일 산림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7분께 전남 완도군 금당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 당국은 산불진화 헬기 2대와 진화차량 2대, 인력 33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6시20분께 진화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임야 0.2㏊가 불에 탄 것으로 추정된다.

불이 난 곳은 섬 지역으로 인력과 장비 투입이 쉽지 않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산림 당국은 산불조사를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파악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box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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