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서 독립운동’ 김성재 등… 보훈부, 광복절 121명 포상
박수찬 2024. 8. 14.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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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는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쿠바에서 독립운동에 나섰던 김성재 선생 등 121명을 독립유공자로 포상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광복절을 맞아 포상되는 121명 중 38명은 건국훈장, 10명은 건국포장, 73명은 대통령표창을 받는다.
포상자 중 생존 애국지사는 없다.
훈장과 표창은 제79주년 광복절 중앙기념식장과 지방자치단체가 주관하는 기념식장에서 후손에게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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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는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쿠바에서 독립운동에 나섰던 김성재 선생 등 121명을 독립유공자로 포상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광복절을 맞아 포상되는 121명 중 38명은 건국훈장, 10명은 건국포장, 73명은 대통령표창을 받는다. 포상자 중 생존 애국지사는 없다. 훈장과 표창은 제79주년 광복절 중앙기념식장과 지방자치단체가 주관하는 기념식장에서 후손에게 수여된다.
김성재 선생은 쿠바 이민 2세 출신이다. 1930∼1940년대 쿠바에서 대한인국민회 마탄사스 지방회 서기 등으로 활동하면서 한인들을 규합하고 독립운동을 지원했다.
박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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