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이준환, 춘천시장배사격 남대 공기소총 2관왕 ‘탕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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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환(인천대)이 2024 춘천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남자 대학부 공기소총 개인전과 단체전을 석권해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이준환은 14일 강원도 춘천시 춘천공공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첫 날 남자 대학부 공기소총 개인전 본선서 629.9점의 대회신기록(종전 623.1점)을 쏴 1위로 결선에 진출, 결선 금메달결정전서 249.6점으로 문정민(동국대·247.7점)을 제치고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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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일반부 개인전선 파리올림픽 은메달리스트 박하준 금메달
이준환(인천대)이 2024 춘천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남자 대학부 공기소총 개인전과 단체전을 석권해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이준환은 14일 강원도 춘천시 춘천공공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첫 날 남자 대학부 공기소총 개인전 본선서 629.9점의 대회신기록(종전 623.1점)을 쏴 1위로 결선에 진출, 결선 금메달결정전서 249.6점으로 문정민(동국대·247.7점)을 제치고 우승했다.
앞서 이준환은 이민선, 손수영과 팀을 이룬 단체전서 소속팀 인천대가 1천872.3점의 기록으로 동국대(1천858.1점)와 세한대(1천852.9점)를 따돌리고 정상에 오르는데 기여해 대회 2관왕이 됐다.
한편, 남자 일반부 공기소총 개인전서 2024 파리 올림픽 공기소총 혼성단체전 은메달리스트로 귀국하자 마자 바로 이 대회에 나선 박하준(KT)은 결선서 250.4점을 쏴 송민호(창원특례시청·250.3점)를 0.1점 차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함께 올림픽 은메달을 합작했던 금지현(경기도청)은 여자 일반부 개인전 결선서 229.9점을 쏴 3위에 입상했다.
이 밖에 남자 일반부 공기소총 단체전서 추병길·김경수·김용·김강훈이 나선 경기도청은 1천871.5점을 기록해 창원특례시청(1천877.2점)에 이어 준우승했고, 같은 종목 여자 일반부서는 경기도청과 인천 미추홀구청이 각각 1천881.1점, 1천880.8점으로 2,3위를 차지했다.
황선학 기자 2hwangp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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