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진이 돌아왔다…아픔 딛고 강렬한 활약 '응원 봇물'[초점S]

유은비 기자 2024. 8. 14.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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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배우 전혜진이 돌아왔다.

아픔을 딛고 본업으로 복귀해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는 전혜진에 응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새 작품으로 만나 뵐 준비를 하고 있는 전혜진에게 많은 기대와 응원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에 아픔을 이겨내고 다시금 시청자 앞에 설 '명품 배우' 전혜진을 향한 응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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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볼버 전혜진, 크로스 전혜진. 제공| 플러스엠, 넷플릭스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명품배우 전혜진이 돌아왔다. 아픔을 딛고 본업으로 복귀해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는 전혜진에 응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전혜진은 최근 영화 '리볼버'와 넷플릭스 영화 '크로스'에 연이어 출연을 알렸다. '리볼버'는 모든 죄를 뒤집어쓰고 교도소에 들어갔던 전직 경찰 ‘수영’(전도연)이 출소 후 오직 하나의 목적을 향해 직진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지난달 7일 개봉했다.

'리볼버'에서 전혜진은 수영의 약속을 저버린 앤디의 누나이자 이스턴 프로미스 회사의 대표로서 막강한 권력을 쥐고 있는 그레이스 역으로 특별출연했다.

그레이스는 본부장으로부터 앤디가 수영에게 약속한 돈을 주지 않았다는 사실을 전해 듣고, “하는 일마다 말썽이네”라며 사건 사고를 몰고 다니는 앤디 생각에 복잡한 심경을 감추지 못하는 등 짧은 분량에도 강렬한 눈빛연기로 영화의 몰입을 도왔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전혜진은 지난 9일 공개된 '크로스'에서도 인상 깊은 활약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크로스'는 아내에게 과거를 숨기고 베테랑 주부로 살아가는 전직 요원 강무(황정민)와 남편의 비밀을 오해한 강력범죄수사대 에이스 미선(염정아)이 거대한 사건에 함께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크로스'에서 전혜진은 강무와 친했던 전 직장후배 희주로 분했다. 희주는 ‘강무’의 전 직장동료이자 아끼던 후배였던 남편 ‘중산’이 갑자기 실종된 후, 정체 모를 누군가에게 위협을 받다 강무와 함께 중산의 행방을 찾아 나서는 인물. 비밀리에 공조를 시작하는 두 사람이 미선으로부터 불륜 의심을 받으며 극이 시작된다.

▲ 크로스 전혜진 스틸. 제공| 넷플릭스

이처럼 전혜진은 '크로스'의 시작부터 극 중후반 변곡점이 되는 반전까지 모두 담당하며 '크로스'의 또 다른 주인공으로서 강렬한 활약을 펼친다. 특히 강렬한 눈빛부터 액션연기까지 '크로스'에서 전혜진은 그간 보지 못했던 카리스마 넘치는 반전 모습으로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

물론 두 작품 모두 남편인 고(故) 이선균 관련 논란이 불거지기 전 촬영을 완료한 작품으로 현재 사실상 활동을 중단한 전혜진은 홍보활동 등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다만, 전혜진은 최근 드라마 '라이딩 인생' 출연 확정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전혜진이 출연을 알린 드라마 '라이딩 인생'은 내년 방영으로 목표로 제작을 진행 중이며, 가족 간 다양한 관계의 모습을 담아내는 작품이다.

극중에서 전혜진은 이정은 역을 맡아 극 전체를 이끌어간다. 이에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새 작품으로 만나 뵐 준비를 하고 있는 전혜진에게 많은 기대와 응원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에 아픔을 이겨내고 다시금 시청자 앞에 설 '명품 배우' 전혜진을 향한 응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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