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AI 활용 청년 취창업 직무 역량 교육

상지대(총장직무대행 유만희)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김민우)에서 루트임팩트와 협약을 통해 구글이 제공하는 청년 미래 역량 사업의 일환으로 ‘AI 커리어 스쿨’을 진행한다.

비영리 사단법인 루트임팩트는 구글의 사회공헌 조직 ‘구글닷오알지(Google.org)’의 지원으로 인공지능(AI) 등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을 확대 중이다.

ⓒ상지대

이번 사업에 함께 하게 된 상지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026년까지 강원권역 대학생 및 지역 청년들에게 AI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들의 취·창업을 돕는 직무 역량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교육 제공을 통해 강원권역 청년들의 AI 교육 기회 격차가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교육을 수강하는 청년은 상지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통해 ▲생성형 AI 기반 직무 교육 ▲AI를 활용한 노 코드 머신 러닝과 데이터 분석 ▲서비스 기획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체계적으로 AI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수료 후에도 1:1 코칭, 면접 준비 부트 캠프 등 취업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상지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김민우(문화콘텐츠학과 교수) 센터장은 “루트임팩트 및 구글닷오알지와 함께하는 AI 커리어 스쿨 교육을 제공하여 지역 청년들의 AI 활용 취업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특히 강원 기업 채용 매칭으로 지역 청년들의 강원 정주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서동일 기자(=원주)(tami80@pressi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