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파트너’ 박지연, 이혼 소송 원고 최현서 역 출연
손봉석 기자 2024. 8. 14. 19:33
배우 박지연이 ‘굿파트너’에 합류해 6부를 이끈다.
14일 애닉이엔티에 따르면 박지연은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극본 최유나, 연출 김가람, 기획·제작 스튜디오S·스튜디오앤뉴)에 이혼 소송을 앞둔 경력 단절 여성 최현서 역할로 출연한다.
‘굿파트너’는 이혼이 ‘천직’인 스타변호사 차은경(장나라 분)과 이혼은 ‘처음’인 신입변호사 한유리(남지현 분)의 차갑고 뜨거운 휴먼 법정 오피스 드라마로 이혼전문변호사가 직접 집필한만큼 현실보다 더 현실 같은 에피소드로 주목받고 있다.
박지연은 6부 에피소드 주인공이자 원고 최현서 역할로 존재감을 발산할 예정이다. 2009년 영화 ‘전우치’로 데뷔 이후 영화 ‘미션 파서블’, 영화 ‘소울메이트’, 넷플릭스 ‘소년심판’, 넷플릭스 ‘지옥’, tvN ‘방법’,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넷플릭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등 다수의 작품에 이름을 올리며 장르 불문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준 박지연이 ‘굿파트너’를 통해 보여줄 활약에도 관심이 일고 있다.
박지연이 출연하는 ‘굿파트너’ 6회는 16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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