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이종찬 설득 중"…김형석 임명 철회는 없을 듯
박지윤 기자 2024. 8. 14. 19:28
대통령실은 오늘(14일) "광복절 행사에 모두 참여해 미래의 자유와 평화 번영의 대한민국을 다짐하는 뜻깊은 행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종찬 광복회장을 비롯한 일부 단체들의 불참 결정에 대해 기자들이 질문하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이 회장이 가진 오해를 풀기 위해 여러 경로를 통해 참모진이 많이 설명하고 설득하는 작업이 있었고,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며 "향후에 회복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대통령실은 광복절 행사 당일 오전까지도 이 회장을 설득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이 회장이 요구한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에 대한 임명 철회는 받아들이지 않을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종찬 광복회장을 비롯한 일부 단체들의 불참 결정에 대해 기자들이 질문하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이 회장이 가진 오해를 풀기 위해 여러 경로를 통해 참모진이 많이 설명하고 설득하는 작업이 있었고,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며 "향후에 회복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대통령실은 광복절 행사 당일 오전까지도 이 회장을 설득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이 회장이 요구한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에 대한 임명 철회는 받아들이지 않을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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