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광복절 앞두고 1억 기부…"강제 동원 피해자 보살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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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애가 광복절을 앞두고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에 1억원을 기부한 사실이 알려졌다.
14일 재단에 따르면 이영애는 전날 "일제강점기 강제 동원으로 피해를 당한 분들이 한 분이라도 더 살아 계실 때 보살피는 게 우리의 몫이라고 생각한다"라며 1억원을 기부했다.
재단은 일본 기업을 상대로 대법원판결을 통해 승소한 강제 동원 피해자들에게 판결금과 지연이자 등을 지급해오고 있다.
다양한 강제 동원 피해자 추모 사업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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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애가 광복절을 앞두고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에 1억원을 기부한 사실이 알려졌다.
14일 재단에 따르면 이영애는 전날 "일제강점기 강제 동원으로 피해를 당한 분들이 한 분이라도 더 살아 계실 때 보살피는 게 우리의 몫이라고 생각한다"라며 1억원을 기부했다.
재단은 일본 기업을 상대로 대법원판결을 통해 승소한 강제 동원 피해자들에게 판결금과 지연이자 등을 지급해오고 있다. 다양한 강제 동원 피해자 추모 사업도 맡는다.
이영애는 부친이 6·25 참전용사인 만큼, 역사에 관심을 갖고 많은 이들이 알아줬으면 하는 바람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6월 호국의 달을 맞아 이영애는 천안함재단에 5000만원을, 지난해 6월 육군부사관발전기금재단에 성금 1억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후원 활동을 펼쳐왔다.
앞서 2017년에는 K-9 자주포 폭발 사고로 순직한 군인의 자녀에게, 2016년에는 6·25 참전용사 자녀에게, 2015년엔 북한 목함 지뢰 도발로 부상한 군인 등을 위해서도 성금을 쾌척했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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