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VIZ(비비지), 일본 투어 추가···첫 월드투어 25개 → 27개 도시로 확대

손봉석 기자 2024. 8. 14.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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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플래닛메이드엔터 제공



걸그룹 VIVIZ(은하·신비·엄지)의 월드투어 일본 공연이 추가되며 글로벌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14일 낮 12시, VIVIZ 소속사인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공식 SNS를 통해 일본 콘서트 추가 소식을 전했다.

포스터에 따르면 VIVIZ는 오는 9월 26일 요코하마 KT Zepp Yokohama(케이티 제프 요코하마)와 28일 오사카 Zepp Osaka Bayside(제프 오사카 베이사이드)에서 ‘2024 VIVIZ WORLD TOUR [V.hind : Love and Tears](2024 비비지 월드투어 [비하인드 : 러브 앤 티어스])’를 개최한다.

처음 전 세계 25개 도시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VIVIZ의 월드투어는 총 27개 도시로 확대됐다.

지난 6월 1~2일 서울 KBS 아레나에서 첫 월드투어를 시작한 VIVIZ는 이후 6월 9일 대만, 6월 15일 태국, 7월 5일 홍콩에서 아시아 투어를 성황리에 마치고 현재는 7월 13일부터 애틀랜타, 워싱턴DC, 보스턴, 뉴욕, 시카고, 댈러스, 로스앤젤레스 등에서 미주 투어를 진행 중이다.

VIVIZ는 데뷔 이래 처음 개최하는 월드투어임에도 화려한 비주얼과 파워풀한 퍼포먼스, 특별한 이벤트 등 팬들과의 교감을 통해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투어를 이어오고 있으며, 오는 14일(현지시각) 산호세에서 미주투어 마지막 공연을 예정하고 있다.

VIVIZ가 속한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가수 태민, 이무진, 비오, 하성운, 렌, 허각, 퍼포먼스 디렉터 캐스퍼(Kasper), 카니(Kany), 가수 겸 배우 이승기, 예능인 이수근, 신인 걸그룹 배드빌런이 소속된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탄탄한 기획 및 제작 능력과 신인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한 강력한 K-콘텐츠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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