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상반기 순이익 628억 원··· 1년 만에 79.5%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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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가 올해 상반기 전년 동기 대비 약 80% 떨어진 628억 원의 당기순이익(연결)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영업수익은 지난해 상반기 1조 2664억 원에서 1조 4666억 원으로 16% 늘었다.
영업비용이 영업수익보다 더 크게 늘면서 영업이익은 726억 원으로 지난해(1345억 원)보다 46% 줄었다.
일회성 처분이익 효과를 제외한 지난해 상반기 순이익은 1079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41.7%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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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보다 '비용' 더 크게 늘어
롯데카드가 올해 상반기 전년 동기 대비 약 80% 떨어진 628억 원의 당기순이익(연결)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영업수익은 지난해 상반기 1조 2664억 원에서 1조 4666억 원으로 16% 늘었다. 같은 기간 영업비용은 1조 1318억 원에서 1조 3940억 원으로 23% 증가했다. 영업비용이 영업수익보다 더 크게 늘면서 영업이익은 726억 원으로 지난해(1345억 원)보다 46% 줄었다.
지난해 상반기 자회사인 로카모빌리티를 매각하면서 발생한 일회성 처분 이익도 실적 급감에 영향을 미쳤다. 일회성 처분이익 효과를 제외한 지난해 상반기 순이익은 1079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41.7% 감소했다.
롯데카드는 "디지로카 전략을 중심으로 고객 취향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 발굴을 통해 이용 효율을 높일 예정"이라며 "지속적인 조달구조 최적화 등을 통해 조달비용 안정화, 베트남 자회사 흑자 전환 등으로 하반기부터는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했다.
박지수 기자 syj@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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