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현정 국회의원, 티몬·위메프 방지법 추가 발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경기 평택시병)이 티몬·위메프 사태 재발을 막기 위해 지난 6일 '온라인플랫폼공정화법'을 발의한 데 이어, 14일 '전자상거래법'과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김 의원은"온라인 상거래의 활성화라는 시대적 변화를 따라잡지 못한 시스템의 부재가 사태 발생의 원인인 만큼, 촘촘한 입법으로 공정한 온라인 거래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자와 판매자를 보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경기 평택시병)이 티몬·위메프 사태 재발을 막기 위해 지난 6일 ‘온라인플랫폼공정화법’을 발의한 데 이어, 14일 ‘전자상거래법’과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김 의원이 발의한 ‘전자상거래법 개정안’은 거래정산금의 보호장치를 마련하고, 정산주기를 14일로 명시했다.
특히 통신판매 중개거래의 범위를 온라인 전자상거래 플랫폼이 제공하는 오픈마켓서비스(거래 알선)뿐만 아니라, 통신판매자가 상품을 입점해서 판매를 전자상거래 플랫폼에 의뢰하는 위탁판매까지 포괄하도록 했다.
또 등록대상인 지불결제회사 등을 상대로 금융당국이 허가대상인 금융회사에 준하는 감독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도 담겼다.
전자상거래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라인 플랫폼과 함께 대금 결제를 지원하는 지불결제회사까지 체계적 관리감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김 의원은“온라인 상거래의 활성화라는 시대적 변화를 따라잡지 못한 시스템의 부재가 사태 발생의 원인인 만큼, 촘촘한 입법으로 공정한 온라인 거래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자와 판매자를 보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평택=이윤 기자(uno29@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기 구우라고 해서 자존감 없어져"…신입에 '갑론을박'
- '13년째 선행' 서경덕·송혜교, 광복절 맞아 몽골에 '이태준 안내서' 기증
- [단독] "변치 않는 '두찜'"…뿔난 점주들 협의회 구성 나서
- 손흥민·박지성 효과?…토트넘‧맨유, 한글로 광복절 축하 메시지
- "뭐가 맞아요?"…중개사협회는 9.5% 올랐다는데 KB 시세는 0%
- 잔나비 최정훈, 한지민과 열애 공개 후 심경…"심장 벌컥벌컥 뛰어"
- [속보] 충남서 실종된 80대 여성, 실종 5일 만에 자택 인근서 숨진 채 발견
- 세상에! '중1'이래요…유니스 임서원, 13살 소녀의 사랑둥이 비주얼 [엔터포커싱]
- '선릉'에 구멍 낸 50대女, 집에서 체포…"범행동기 수사중"
- 현대家 며느리 리디아 고, 금메달…정태영 부회장도 현장 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