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현장점검...폭염대응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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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는 최근 계속되는 폭염특보에 따라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시에서 근무하는 계절근로자의 수가 점점 증가하는 만큼 이번 점검 외에도 입국하는 모든 근로자의 숙소를 확인하는 등 적절한 주거환경 제공에도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250여 명을 도입해 농촌 인력난 해소에 노력하고 있다"며 "건강한 작업 환경 조성을 통해 농가에 효율적인 인력 공급을 최우선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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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 평택시는 최근 계속되는 폭염특보에 따라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지난 9일 시는 직접 농가를 방문해 계절근로자들에게 폭염 대비 온열질환에 대해 설명하고 외국어로 작성한 예방 책자를 전달했다.
또한 농가주들에게도 무더위 시간대에는 충분한 휴식을 제공하고 근로자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도록 당부했다.
시에서 근무하는 계절근로자의 수가 점점 증가하는 만큼 이번 점검 외에도 입국하는 모든 근로자의 숙소를 확인하는 등 적절한 주거환경 제공에도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250여 명을 도입해 농촌 인력난 해소에 노력하고 있다"며 "건강한 작업 환경 조성을 통해 농가에 효율적인 인력 공급을 최우선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평택=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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