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 추천위, 헌법재판관 후보 김정원·윤승은·김복형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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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20일 퇴임하는 이은애 헌법재판관의 후임 후보로 김정원 헌재 사무처장, 윤승은 서울고법 부장판사, 김복형 서울고법 부장판사가 추천됐습니다.
세 후보자 모두 서울대 출신으로, 윤승은·김복형 부장판사는 이은애 헌법재판관과 같은 여성입니다.
조희대 대법원장은 추천을 바탕으로 이달 말에 새 헌법재판관 후보자 1명을 내정자로 지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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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20일 퇴임하는 이은애 헌법재판관의 후임 후보로 김정원 헌재 사무처장, 윤승은 서울고법 부장판사, 김복형 서울고법 부장판사가 추천됐습니다.
대법원이 구성한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추천위원회는 오늘 오후 회의에서 3명의 후보를 추려 조희대 대법원장에게 추천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출신인 김정원 사무처장은 1990년 전주지법 군산지원에서 판사 생활을 시작한 이후, 헌재 선임부장연구관, 사무차장을 거쳐 사무처장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윤승은 부장판사 역시 서울 출신으로, 1994년 대전지법에서 판사로 임관해 제주지법 부장판사, 사법연수원 교수 등을 지냈고, 2022년에는 법원도서관장직을 겸임했습니다.
경남 거제 출신인 김복형 부장판사는 1995년 서울지법에서 판사 생활을 시작해 2008년 대법 재판연구관을 지냈고, 2018년 고법 부장판사가 된 뒤 2022년부터는 서울고법에서 판사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세 후보자 모두 서울대 출신으로, 윤승은·김복형 부장판사는 이은애 헌법재판관과 같은 여성입니다.
조희대 대법원장은 추천을 바탕으로 이달 말에 새 헌법재판관 후보자 1명을 내정자로 지명할 예정입니다.
조희원 기자(joy1@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27072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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