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상반기 매출 175억·영업익 3억…전년동기 比 85%·106%↑

안희찬 게임진 기자(chani@mkinternet.com) 2024. 8. 14.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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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는 올해 상반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 175억원, 영업이익 3억원, 당기순이익 29억원으로 흑자전환 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도 매출 12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6% 증가하며 흑자 전환했다.

신작 게임인 '그라나도 에스파다M'의 1분기 출시로 관련 비용이 일시적으로 증가하였으나 신규 매출이 지속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면서 이 같은 실적 상승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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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는 올해 상반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 175억원, 영업이익 3억원, 당기순이익 29억원으로 흑자전환 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도 매출 12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6% 증가하며 흑자 전환했다.

신작 게임인 ‘그라나도 에스파다M’의 1분기 출시로 관련 비용이 일시적으로 증가하였으나 신규 매출이 지속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면서 이 같은 실적 상승을 달성했다.

‘그라나도 에스파다M’은 대규모 신규 지역 추가, 신서버 오픈 등 적기에 신규 콘텐츠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으로 출시 이후 실적 개선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그라나도 에스파다M’의 해외 진출이 향후에도 지속적인 실적 개선을 견인해 줄 요인이라는 분석이다.

올해 하반기 동남아시아 4개 지역, 내년에는 일본과 대만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기존에 계약한 태국과 인도네시아 지역 외에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 지역의 퍼블리싱 계약을 추진 중이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그라나도 에스파다M’의 글로벌 서비스 확대에 집중해 게임사업에서 지속적으로 수익을 확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최근 루트슈터 장르 흥행으로 다시금 주목받고 있는 ‘헬게이트:런던’을 필두로 한 당사가 보유한 다수 IP들의 사업화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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