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제주산 돼지"...원산지 속인 제주 업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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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주요 관광지와 유명 음식점 등 12곳이 농산물품질관리원의 농산물 부정 유통 일제 단속에 적발했습니다.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표시 방법을 위반한 업체 등 8곳에 대해서는 모두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됐습니다.

농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은 제주 축산물의 부정 유통 방지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해서 원산지를 관리할 계획이라며 농축산물의 원산지 표시가 없거나 원산지 표시 위반이 의심되면 신고해달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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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