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섬지역 산불 3시간여만에 진화(종합)

박철홍 2024. 8. 14.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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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군 섬 지역에서 산불이 나 3시간여만에 진화됐다.

14일 오후 3시 17분께 전남 완도군 금당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 당국은 산불 진화 헬기 2대, 진화 차량 2대, 인력 33명을 투입해 3시간 30분 만에 진화를 완료했다.

산불 발생지 접근이 어렵고 강풍까지 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화재 초기보다 진화 인력과 장비를 늘려 불길을 잡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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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야산서 화재 [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완도=연합뉴스) 정다움 기자 = 전남 완도군 섬 지역에서 산불이 나 3시간여만에 진화됐다.

14일 오후 3시 17분께 전남 완도군 금당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 당국은 산불 진화 헬기 2대, 진화 차량 2대, 인력 33명을 투입해 3시간 30분 만에 진화를 완료했다.

산불 발생지 접근이 어렵고 강풍까지 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화재 초기보다 진화 인력과 장비를 늘려 불길을 잡는 데 성공했다.

산림 당국은 산불조사를 실시해 피해 면적과 원인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da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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