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업 상장 후 첫 성적 2Q 영업익 451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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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이 상장 이후 처음 공개한 실적은 창사 이래 최대 매출로 나타났다.
시프트업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652억원, 영업이익 451억원을 거뒀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은 지난해 2분기에 비해 65.4% 영업익은 49.0% 늘었다.
한편 스텔라 블레이드는 소니와 시프트업의 계약구조 상 소니의 매출에 먼저 반영되는 구간이 존재하기에, 일정 판매량까지는 시프트업의 매출로 인식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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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이 상장 이후 처음 공개한 실적은 창사 이래 최대 매출로 나타났다. 시프트업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652억원, 영업이익 451억원을 거뒀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은 지난해 2분기에 비해 65.4% 영업익은 49.0% 늘었다.
지난 4월 선보인 신작 스텔라 블레이드가 플레이스테이션5에서 독점 출시되며 영업수익 259억원의 성과가 반영됐다. 2분기 영업이익 마진율은 69.2%로 업계 최고수준을 기록했다. '스텔라 블레이드'는 출시 전 세계 각국 PS5 스토어 사전 예약 타이틀 1위를 달성했으며, 출시 2개월차에 약1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달성했다.
아울러 '승리의 여신 : 니케' 지역 확장, '스텔라 블레이드' 플랫폼 확장, 신규 프로젝트 개발 중에도 전 분기 대비 4.2%의 인력만 늘어나는 데 그치며 효율적인 인력 관리에 성공했다.
시프트업은 올해 하반기 '승리의 여신 : 니케'의 대형 콘텐츠가 상반기보다는 하반기에 많이 배치돼 있고, 올해 상반기 유저 지표가 지난해 상반기보다 우호적인 만큼 올해 하반기에는 보다 나은 실적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머지 않은 시기에 '스텔라 블레이드'의 PC 출시도 준비 중이다.
한편 스텔라 블레이드는 소니와 시프트업의 계약구조 상 소니의 매출에 먼저 반영되는 구간이 존재하기에, 일정 판매량까지는 시프트업의 매출로 인식되지 못한다. 이 때문에 상반기 스텔라 블레이드 판메량에 비해 매출 반영이 저조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최우영 기자 you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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