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남본부, 추석 명절자금 중소기업 13조 지원

김기진 기자 2024. 8. 14.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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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도내 중소기업(개인사업자 포함)의 유동성 부족 문제해결을 위해 추석 명절 특별자금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조청래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은 "이번 추석 명절자금이 적기에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내 기업에 양질의 금융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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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도내 중소기업(개인사업자 포함)의 유동성 부족 문제해결을 위해 추석 명절 특별자금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추석 명절자금은 16일부터 9월 30일까지 전국 NH농협은행 영업점에서 상담 및 신청이 가능하며, 자금용도는 운전자금대출 및 시설자금대출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지원규모는 총 13조원으로, 이 중 신규여신에 5조원, 만기연장 여신에 8조원을 지원하며, 해당 여신에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명절자금 특별우대 금리 0.1%와 대출 상품에 따라 최대 2.0%까지 금리우대가 제공된다.

이번 명절자금은 유동성 부족, 매출 감소 등에 따른 자금조달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중소기업(개인사업자 포함)에 지원함으로써, 지역 중소기업들의 자금난 해소와 금융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청래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은 “이번 추석 명절자금이 적기에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내 기업에 양질의 금융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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