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쪽 광복절' 우려에‥대통령실 "모두가 참여하는 행사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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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주최하는 광복절 경축식에 광복회와 야당 등이 불참할 예정인 가운데, 대통령실이 "모두가 참여하는 뜻깊은 행사가 되길 기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광복절 행사가 모두가 참여해서 미래의 자유와 평화, 번영의 대한민국을 다짐하는 뜻깊은 행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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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주최하는 광복절 경축식에 광복회와 야당 등이 불참할 예정인 가운데, 대통령실이 "모두가 참여하는 뜻깊은 행사가 되길 기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광복절 행사가 모두가 참여해서 미래의 자유와 평화, 번영의 대한민국을 다짐하는 뜻깊은 행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종찬 광복회장이 갖고 계시는 오해에 대해 대통령실 참모진들이 많이 설명하고 설득하는 작업이 있었다"며 "광복절 행사에 모두 참여해 잘 치러지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대통령실은 김형석 신임 독립기념관장의 임명을 철회해야 한다는 요구에 대해선 '결격 사유가 없는 상태에서 임명을 철회할 계획은 없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홍의표 기자(euyp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27066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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