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진단] 최대 30% 깎이는 국민연금 조기수급…손해 보지 않는 알짜팁은?

윤진섭 기자 2024. 8. 14.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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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현장 오늘 '집중진단' - 윤석명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명예연구위원, 이영주 연금박사 상담센터 대표

63세면 받을 수 있는 국민연금. 하지만 대부분 60세 이전에 퇴직하기 때문에 그때까지 다른 소득으로 버텨야 하죠. 버틸 힘이 없는 분들은 손해를 감수하며 연금을 앞당겨 받습니다. 바로 조기 수급자인데요. 최근 조기 수급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왜 그런지, 대안은 없는지 따져보겠습니다. 윤석명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명예연구위원, 이영주 연금박사 상담센터 대표 나오셨습니다.

Q. 최근 국민연금을 앞당겨 받는 조기 수급자가 늘고 있습니다. 조기 수급자가 언제부터 늘기 시작한 겁니까? 숫자는 얼마나 됩니까?

Q. 국민연금을 조기 수령하면 실제로 받는 연금이 얼마나 줄게 되나요?

Q. 만일 20년 이상 가입한 사람이 최대 5년을 앞당겨 받을 경우 원래 받을 연금액보다 얼마나 덜 받게 되나요?

Q. 수령액이 줄어드는데도 조기 수급자가 늘어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향후 조기 수급자가 얼마나 더 늘어날까요?

Q. 조기 연금 수급자가 늘어나면 노후소득보장이라는 연금 제도의 본래 기능이 약화되고 양극화가 커질 우려가 있습니다. 조기 연금 수급을 억제하거나 막을 수는 없는 겁니까?

Q. 저소득층일수록 국민연금 가입 비율이 낮습니다. 국민연금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저소득층은 얼마나 될까요?

Q. 윤석열 대통령이 65세이상 노인중 소득하위 70%에 지급하는 기초연금을 월 40만원까지 높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러면 국민연금을 지속할 유인책이 줄어드는 것 아닙니까?

Q. 21대 국회에서 국민연금 개혁이 무산됐습니다. 여야가 연금보험료율을 9%에서 13%로 높이는데는 의견을 같이 했지만 소득대체율 목표를 놓고 43%니 44%니 하면서 개혁이 수포로 돌아간뒤 22대 국회에서도 별다른 움직임이 없습니다. 임기중 성과를 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Q. 국민연금 같은 공적연금 외에 노후 소득을 책임질 사적 연금이 정착되지 않은 우리나라의 경우 노후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제도 개선이나 사회적 합의가 시급하지 않을까요?

Q. 연금 수급을 앞둔 사람들이나 현재 받고 있는 사람들에게 연금 관련해서 꼭 알아야 할 알짜 팁을 3-4가지만 들어주신다면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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