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석·이주명 “좋은 만남 이어가는 중”… 띠동갑 커플 탄생

최혜승 기자 2024. 8. 14.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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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석(왼쪽), 이주명 / 뉴스1

배우 김지석(43)과 이주명(31)이 띠동갑 나이를 극복하고 교제 중이다.

김지석 소속사 에일리언컴퍼니 관계자는 14일 “두 사람이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주명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도 “(이주명이) 김지석과 열애 중”이라며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달라”고 했다.

두 사람은 연기라는 공통분모로 가까워져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이날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이 만료된 이주명은 김지석의 소속사로 이적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지석은 2001년 그룹 ‘리오’ 소속 가수로 데뷔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영화 ‘국가대표’(2009), 드라마 ‘또 오해영’(2016) ‘동백꽃 필 무렵’(2019) 등에서 활약했다.

2016년 데뷔한 이주명은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2022), ‘모래에도 꽃이 핀다’(2024)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최근 개봉한 영화 ‘파일럿’을 통해 스크린에도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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