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재유행?… 대통령실 "치료제 추가 확보할 것"

최진원 기자 2024. 8. 14.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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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최근 다시 유행하기 시작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치료제를 추가 확보해 공급할 예정이다.

14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대통령실 관계자는 "최근 유행하는 코로나19는 전파력이나 중증도 면에서 팬데믹 상황이 재연될 가능성은 낮게 보지만 정부는 선제적으로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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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최근 재유행하기 시작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에 대한 치료제를 확보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을 강조했다. 사진은 14일 광주 북구보건소에서 감염병관리팀 직원들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 수칙이 적힌 홍보물을 부착하는 모습. /사진=뉴스1(광주 북구 제공)
대통령실은 최근 다시 유행하기 시작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치료제를 추가 확보해 공급할 예정이다.

14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대통령실 관계자는 "최근 유행하는 코로나19는 전파력이나 중증도 면에서 팬데믹 상황이 재연될 가능성은 낮게 보지만 정부는 선제적으로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중증 입원환자 진료체계도 지속적으로 점검 중"이라며 "정부 내 대응조직을 확대하고 강화해 코로나19 변이를 감시하고 입원환자 발생과 국외 동향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8월 말까지는 유행이 계속될 전망"이라며 "코로나 예방을 위해 손을 자주 씻고 환기하며 사람이 많은 곳에 갈 때는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최진원 기자 chjo063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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