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상반기 영업익 379억원…전년比 11%↑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매일유업은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79억원으로 집계돼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다만 마케팅 비용 축소와 비용 효율화, 판매채널 변화 등을 통해 효율성을 끌어올려 영업이익은 증가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하반기 매출은 신제품 출시와 판매채널 다변화 등을 통해 확대가 기대된다"며 "영업이익은 효율적인 비용 집행과 수익성 중심의 제품 운영으로 수익성 확보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매일유업은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79억원으로 집계돼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889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9% 감소했다. 소비 침체 영향으로 판매 수량이 줄어 소폭 감소한 것으로 회사는 분석했다.
다만 마케팅 비용 축소와 비용 효율화, 판매채널 변화 등을 통해 효율성을 끌어올려 영업이익은 증가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하반기 매출은 신제품 출시와 판매채널 다변화 등을 통해 확대가 기대된다"며 "영업이익은 효율적인 비용 집행과 수익성 중심의 제품 운영으로 수익성 확보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승필 기자(pilihp@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새벽에 구멍 뚫린 '조선왕릉'…경찰, 선릉 훼손 용의자 추적 중
- "필리핀 이모 쓰면 영어 늘까요?"…강남엄마들 '갑론을박'
- "광복절에 일본인 선발이 말이 되냐?"…두산 베어스, 때아닌 비판 직면
- BTS 슈가 음주운전 동선…'한남동 작업실→자택' 이동 확인
- '단발병 유발자' 합류…정인선, 158cm·47kg 현실 '포켓걸'의 러블리 매력 [엔터포커싱]
- 편의점서 음료수 훔치다 걸려 놓고…"2000원 줄게, 일 크게 만들지 말자"
- 프랜차이즈산업협회 "수수료율 올린 배민, 공정위 신고 검토"
- 검찰, 전청조에 '징역 5년' 구형…남현희 조카 폭행·협박
- 경기 양주 주차장서 40대 남녀 피 흘린 채 발견…여성은 사망·남성은 체포
- 전현희 "김건희는 살인자"…與, 의원직 제명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