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상반기 영업익 379억원…전년比 11%↑

정승필 2024. 8. 14.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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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은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79억원으로 집계돼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다만 마케팅 비용 축소와 비용 효율화, 판매채널 변화 등을 통해 효율성을 끌어올려 영업이익은 증가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하반기 매출은 신제품 출시와 판매채널 다변화 등을 통해 확대가 기대된다"며 "영업이익은 효율적인 비용 집행과 수익성 중심의 제품 운영으로 수익성 확보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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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액 8895억원, 0.9% 감소

[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매일유업은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79억원으로 집계돼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사진=매일유업]

매출액은 889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9% 감소했다. 소비 침체 영향으로 판매 수량이 줄어 소폭 감소한 것으로 회사는 분석했다.

다만 마케팅 비용 축소와 비용 효율화, 판매채널 변화 등을 통해 효율성을 끌어올려 영업이익은 증가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하반기 매출은 신제품 출시와 판매채널 다변화 등을 통해 확대가 기대된다"며 "영업이익은 효율적인 비용 집행과 수익성 중심의 제품 운영으로 수익성 확보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승필 기자(pilih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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