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성장해서 돌아와라!...1년 임대 이적+등번호 73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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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르 은두르가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나 베식타스로 임대 이적한다.
베식타스는 13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PSG와 2024-25시즌이 끝날 때까지 은두르를 임대 이적하는데 합의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2004년생, 이탈리아 국적의 미드필더 은두르는 PSG가 기대하는 차세대 중원 자원이다.
베식타스는 "구단은 은두르가 우리의 가족이 된 것을 환영하며 우리의 영광스러운 유니폼으로 그가 큰 성공을 거두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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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종관]
셰르 은두르가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나 베식타스로 임대 이적한다.
베식타스는 13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PSG와 2024-25시즌이 끝날 때까지 은두르를 임대 이적하는데 합의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2004년생, 이탈리아 국적의 미드필더 은두르는 PSG가 기대하는 차세대 중원 자원이다. 자국 리그 브레시아 칼초, 아탈란타, 포르투갈 벤피카 유스에서 성장한 그는 지난 2023년 비토리아와의 경기에서 교체 투입되며 프로 데뷔전을 치렀고 본격적으로 1군 생활을 시작했다.
그러나 데뷔 6개월 만에 벤피카를 떠났다. 선수 본인이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원해 재계약을 거부했기 때문. 이와 동시에 수많은 ‘빅클럽’들의 관심을 끌기 시작했고 PSG가 그를 영입하며 ‘빅클럽’에 입성했다.
커리어 첫 프랑스 무대를 밟은 은두르. 활약은 기대 이하였다. 파비안 루이스, 워렌 자이르-에메리, 이강인, 비티냐 등이 버티고 있는 PSG 중원을 뚫지 못했고 벤치만을 전전했다. 이후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브라가로 임대됐으나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채 복귀해야 했다.
결국 2024-25시즌을 앞두고 임대를 떠나게 됐다. 행선지는 튀르키예 ‘명문’ 베식타스. 베식타스는 “구단은 은두르가 우리의 가족이 된 것을 환영하며 우리의 영광스러운 유니폼으로 그가 큰 성공을 거두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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