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김민재는 빠르고 강하며, 경합에 능하다" 더 리흐트, KIM 극찬 1년 만에 맨유 이적...등번호 4번+5년 계약 확정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4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즈를 통해 바이에른 뮌헨의 센터백인 마티아스 더 리흐트 영입을 발표했다. 다가오는 시즌부터 맨유 유니폼을 입고 프리미어리그를 누비게 된 더 리흐트는 등번호 4번을 부여받았다. 더 리흐트의 계약 기간은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된 5년 계약이다.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4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즈를 통해 바이에른 뮌헨의 센터백인 마티아스 더 리흐트 영입을 발표했다. 다가오는 시즌부터 맨유 유니폼을 입고 프리미어리그를 누비게 된 더 리흐트는 등번호 4번을 부여받았다. 더 리흐트의 계약 기간은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된 5년 계약이다.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4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즈를 통해 바이에른 뮌헨의 센터백인 마티아스 더 리흐트 영입을 발표했다. 다가오는 시즌부터 맨유 유니폼을 입고 프리미어리그를 누비게 된 더 리흐트는 등번호 4번을 부여받았다. 더 리흐트의 계약 기간은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된 5년 계약이다.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프리미어리그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4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즈를 통해 바이에른 뮌헨의 센터백인 마티아스 더 리흐트 영입을 발표했다. 다가오는 시즌부터 맨유 유니폼을 입고 프리미어리그를 누비게 된 더 리흐트는 등번호 4번을 부여받았다. 더 리흐트의 계약 기간은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된 5년 계약이다.

맨유 이적이 확정된 더 리흐트는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맨유가 날 원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매우 흥분했다. 이어서 맨유가 나에게 제시한 비전과 그 속에서 보여줄 수 있는 역할에 대해 감명받았다”라며 임단 소감을 전했다.

다음으로 에릭 텐 하흐 감독과의 재회에도 기뻐했다. 텐 하흐 감독과 더 리흐트는 과거 AFC아약스(네덜란드)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적이 었다. 더 리흐트는 “텐 하흐 감독은 나의 커리어 초반을 만들어준 감독이다. 그는 나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할 줄 안다. 난 다시 텐 하흐 감독과 일하기를 원해왔으며, 최고 수준에서 성공하려면 무엇이 필요한지 알고 있다. 이곳에서 기록을 이어가고 싶다”라고 밝혔다.

더 리흐트는 과거 네덜란드와 유럽의 주목을 한 몸에 받은 센터백이다. 강력한 신체 조건과 탁월한 패스 능력을 통해 유럽 정상급 센터백으로 자리잡았다. 아약스는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4강에 올랐다. 당시 아약스는 UCL 4강에 진출할 만한 전력으로 분류되지 않았다.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4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즈를 통해 바이에른 뮌헨의 센터백인 마티아스 더 리흐트 영입을 발표했다. 다가오는 시즌부터 맨유 유니폼을 입고 프리미어리그를 누비게 된 더 리흐트는 등번호 4번을 부여받았다. 더 리흐트의 계약 기간은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된 5년 계약이다.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4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즈를 통해 바이에른 뮌헨의 센터백인 마티아스 더 리흐트 영입을 발표했다. 다가오는 시즌부터 맨유 유니폼을 입고 프리미어리그를 누비게 된 더 리흐트는 등번호 4번을 부여받았다. 더 리흐트의 계약 기간은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된 5년 계약이다.

그러나 텐 하흐 감독의 지도 하에 더 리흐트와 프렝키 더 용 등의 유망주들이 제 역할을 다했고, 결국 4강에 진출했다. 비록 아약스는 4강에서 토트넘에 패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지만, 그들의 여정은 박수 받기에 충분했다.

더 리흐트는 이를 계기로 빅클럽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그 결과 2019년 유벤투스 이적을 선택하며 이탈리아 세리에A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어서 2022년부터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활약했다.

그리고 지난 시즌을 앞두고 바이에른 뮌헨에 김민재가 합류했다. 자연스레 더 리흐트는 김민재의 주전 경쟁자가 됐다. 당시 더 리흐트는 “김민재는 빠르고 공격적이며, 경합에 강하다”라며 그를 극찬하기도 했다. 이후 시즌 초반 더 리흐트는 잦은 부상에 신음했고, 김민재는 팀의 주전 자리를 차지했다.

하지만 김민재는 지난 1월 아시아축구연맹(AFC) 2023 카타르 아시안컵에 참가하며 잠시 자리를 비웠다. 그 사이 더 리흐트는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합류한 에릭 다이어와 준수한 호흡을 선보이며 김민재를 벤치로 밀어냈다.

그러나 바이에른 뮌헨은 독일 최강팀답지 않은 모습을 보였고, 그 결과 무관에 그쳤다. 이후 더 리흐트를 중용했던 투헬 감독이 지휘봉을 내려놓았고, 뱅상 콤파니 감독이 팀에 새로 합류했다.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4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즈를 통해 바이에른 뮌헨의 센터백인 마티아스 더 리흐트 영입을 발표했다. 다가오는 시즌부터 맨유 유니폼을 입고 프리미어리그를 누비게 된 더 리흐트는 등번호 4번을 부여받았다. 더 리흐트의 계약 기간은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된 5년 계약이다.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4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즈를 통해 바이에른 뮌헨의 센터백인 마티아스 더 리흐트 영입을 발표했다. 다가오는 시즌부터 맨유 유니폼을 입고 프리미어리그를 누비게 된 더 리흐트는 등번호 4번을 부여받았다. 더 리흐트의 계약 기간은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된 5년 계약이다.

콤파니 감독은 김민재처럼 빠르고 공격적인 수비를 펼치는 수비수를 선호했다. 자연스레 더 리흐트가 단숨에 올여름 방출 후보에 올랐다. 그리고 더 리흐트는 텐 하흐 감독이 내민 손을 잡으며 맨유에 합류했다.

맨유는 더 리흐트의 합류로 단단한 수비진을 구축하게 됐다. 지난 시즌 맨유는 줄부상으로 고전을 면치 못했다.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는 시즌 대부분을 결장했으며, 라파엘 바란도 부상이 잦았다. 그리고 바란이 올여름 코모1907로 이적하며 맨유는 새로운 수비수를 찾아야 했다. 여기서 텐 하흐 감독의 최종 선택은 더 리흐트였다.

한편 맨유는 더 리흐트와 함께 바이에른 뮌헨에서 활약한 측면 수비수인 누사이르 마즈라위를 영입했다. 모로코 국적의 마즈라위는 지난 국제축구연맹(FIFA)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조국의 4강 진출을 이끌었던 바가 있다.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4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즈를 통해 바이에른 뮌헨의 센터백인 마티아스 더 리흐트 영입을 발표했다. 다가오는 시즌부터 맨유 유니폼을 입고 프리미어리그를 누비게 된 더 리흐트는 등번호 4번을 부여받았다. 더 리흐트의 계약 기간은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된 5년 계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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