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전신주 설치 작업 현장에서 50대 작업자 감전사

김정모 2024. 8. 14. 18: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서산의 한국전력공사 전신주 설치 작업 현장에서 50대 작업자가 고압 전류에 감전돼 숨졌다.

14일 경찰과 노동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쯤 서산시 해미면에서 당시 고소 작업대에 탑승해 전도 방지 연결 작업을 하던 중 활선에 감전된 것으로 파악됐다.

작업자가 속한 전기회사는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으로 중대재해처벌법 대상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노동 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남 서산 해미면 현장에서 감전 사고
충남 서산의 한국전력공사 전신주 설치 작업 현장에서 50대 작업자가 고압 전류에 감전돼 숨졌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제공
14일 경찰과 노동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쯤 서산시 해미면에서 당시 고소 작업대에 탑승해 전도 방지 연결 작업을 하던 중 활선에 감전된 것으로 파악됐다.

작업자가 속한 전기회사는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으로 중대재해처벌법 대상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노동 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김정모 기자 race1212@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