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김용현 국방장관 지명 위한 것? 터무니없어...최강팀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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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의 외교·안보 라인 연쇄 이동 인사는 김용현 대통령 경호처장의 국방부 장관 지명을 위한 것이란 언론 보도에 대해 터무니없다고 일축했습니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오늘(14일) 기자들과 만나 이번 인사는 외교와 국방 쪽 최강팀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번 외교·안보 라인 연쇄 이동 인사로 김용현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 절차를 거쳐 임명될 때까지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내정자가 국방부 장관을 겸직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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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의 외교·안보 라인 연쇄 이동 인사는 김용현 대통령 경호처장의 국방부 장관 지명을 위한 것이란 언론 보도에 대해 터무니없다고 일축했습니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오늘(14일) 기자들과 만나 이번 인사는 외교와 국방 쪽 최강팀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기존 국가안보실장이었던 장호진 외교안보특보는 특별팀을 구성해 윤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헨리 키신저 전 미국 국무장관처럼 외교·안보 현안의 핵심 업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미국 대선이 얼마 남지 않았고 안보실장과 국방장관을 겸직하는 등 인사 시점을 이해하기 힘들다는 지적에 대해선 현재 중동과 유럽의 위기를 보면 답이 나올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외교·안보 라인 연쇄 이동 인사로 김용현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 절차를 거쳐 임명될 때까지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내정자가 국방부 장관을 겸직하게 됩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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