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2분기 영업익 444억…전년比 32%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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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542억원, 영업이익 444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 영업이익은 32% 늘었다.
이에 따라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한 2조987억원, 영업이익은 57.3% 급증한 921억원을 거뒀다.
신선식품, 편의식품, 조미료 등 주요 품목도 매출이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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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전다윗 기자] 대상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542억원, 영업이익 444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 영업이익은 32% 늘었다.
이에 따라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한 2조987억원, 영업이익은 57.3% 급증한 921억원을 거뒀다.
지난해 부진했던 바이오 사업 업황이 크게 개선된 것이 상반기 호실적의 배경이다.
전분당 및 바이오 스페셜티 제품 실적이 성장했고, 바이오 소재 수요가 증가해 판매 및 실적이 회복했다. 신선식품, 편의식품, 조미료 등 주요 품목도 매출이 성장했다.
대상은 향후 전사적 원가 절감과 경영 효율화 활동을 이어가고, 판촉자원의 효율적 재배치, 맞춤 상품 확대 등을 통해 수익성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전다윗 기자(david@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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