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핫 클립] ‘다꾸’ 이어 ‘텀꾸’…왜 인기지?
KBS 2024. 8. 14. 18:18
스티커, 액세서리가 한가득, 다이어리를 귀엽게 꾸며놨죠.
다이어리 꾸미기, 약칭 '다꾸'라고 하는데요.
'다꾸'에 이어 '텀꾸', 텀블러 꾸미기도 슬슬 끓어오르고 있습니다.
누가, 어떻게, 그리고 왜 꾸미는 건지 들여다보겠습니다.
에이스도 애를 먹는 LG트윈스의 중심 타선.
최근 정말 의외의 팬 서비스 영상을 찍었습니다.
스스로도 민망한지, 연신 웃기만 하다… 건장한 체구와는 너무 다른 귀여운 텀블러 완성.
[문보경/LG트윈스 타자 : "붙이고 싶은 건 다 붙였는데, 그래도 맞게 붙이려고 신경 쓰긴 했습니다."]
SNS에도 '텀꾸'가 줄을 잇습니다.
유명 연예인부터 인플루언서까지… 스티커는 기본, 손잡이 스트랩, 키링, 빨대 등등등… 꾸미기 용품도 다양합니다.
웬만한 쇼핑몰마다 '텀꾸' 관련 매출이 지난해보다 두자릿수 증가하고 있습니다.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도 종종 열립니다.
조용히 번지는 꾸미기 취미는 어떤 심리일까.
다이어리도, 텀블러도, 흔한 일상 용품이지만, 꾸미기를 마치면 하나 뿐인 아이템이 되죠.
작지만 확실한 행복, 일명 '소확행'과 무관치 않아 보이는데, 다이어리, 텀블러 그 다음 꾸미기 대상은 뭐가 될까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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