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의회, 의원 연구단체 심의위원회 열고 3개 단체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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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의회가 14일 의원 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고 3개 연구단체 등록과 지원 예산을 확정했다.
부여군의회 의원 연구단체 심의위원회는 '부여군의회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지원조례'에 따라 의원 입법과 정책의 연구·개발을 위한 연구단체의 등록과 연구 활동 계획에 대한 필요사항 심의를 통해 연구 활동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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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연구단체 3개 등록 및 정책개발비 확정...‘연구하는 의회’ 모습 보여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충남 부여군의회가 14일 의원 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고 3개 연구단체 등록과 지원 예산을 확정했다.
부여군의회 의원 연구단체 심의위원회는 '부여군의회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지원조례'에 따라 의원 입법과 정책의 연구·개발을 위한 연구단체의 등록과 연구 활동 계획에 대한 필요사항 심의를 통해 연구 활동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열렸다.
위원회 구성은 부여군의회 운영위원회 조재범 위원장을 포함한 운영위원회 위원 5명으로 구성하고 이날 위원회를 열어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연구활동계획서 승인의 건 △연구단체 정책개발비 결정 심의의 건 등 총 2가지 안건에 대해 심의했다.
이날 위원회는 장소미 의원을 대표로 ‘국가유산 보존직불제 정책시행을 위한 연구모임’, 서정호 의원을 대표로 ‘계백장군 동상의 지역명소화를 위한 연구모임’, 노승호 의원을 대표로 ‘농작물 재해보험 개선을 위한 연구모임’ 등 총 3개의 연구단체를 확정했다.
김영춘 부여군의회 의장은 "부여군의 현안 문제에 대한 의원 연구단체가 활성화 되어 군민을 위한 정책 등을 발굴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해달라"며 "당파를 떠나 모두가 머리를 맞대고 오직 군민만을 바라보는 부여군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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