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상반기 영업익 10.6% 감소…"경영 환경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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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은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 1조7332억원, 영업이익 1051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은 내수 및 수출을 중심으로 성장해 전년 동기 대비 2.1% 상승했다.
특히 수출이 별도 총매출액 기준 전년 대비 33.6% 증가하며 전체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영업이익은 매출 원가 및 경영 비용 부담 증가, 지난해 신라면과 새우깡 등 주요 제품 가격 인하 등의 여파로 전년 동기 대비 10.6%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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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전다윗 기자] 농심은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 1조7332억원, 영업이익 1051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은 내수 및 수출을 중심으로 성장해 전년 동기 대비 2.1% 상승했다. 특히 수출이 별도 총매출액 기준 전년 대비 33.6% 증가하며 전체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영업이익은 매출 원가 및 경영 비용 부담 증가, 지난해 신라면과 새우깡 등 주요 제품 가격 인하 등의 여파로 전년 동기 대비 10.6% 감소했다.
농심 측은 "경영 환경이 어려웠던 가운데, 수출을 늘리고 판관비를 절감하는 등 내부적 노력을 통해 영업이익의 감소 폭을 줄였다"고 설명했다.
/전다윗 기자(david@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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