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상반기 순익 5631억원…전년 대비 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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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은 상반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563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4.95% 감소했다고 14일 밝혔다.
투자손익은 지난해 일회성 이익 영향에 따른 기저효과로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이자·배당 등 경상수익 증가 등을 통해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
CSM은 전년 상반기 말 6조881억원 대비 0.74% 늘어난 6조1331억원을 기록했다.
2분기 당기순이익은 1분기 대비 8.01% 감소한 2968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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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M 0.74% 늘어난 6조1331억원 기록
[더팩트ㅣ이선영 기자] 교보생명은 상반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563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4.95% 감소했다고 14일 밝혔다.
보험손익은 계약서비스마진(CSM)에서 창출된 CSM 상각 이익 증가 등으로 개선됐다. 투자손익은 지난해 일회성 이익 영향에 따른 기저효과로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이자·배당 등 경상수익 증가 등을 통해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
CSM은 전년 상반기 말 6조881억원 대비 0.74% 늘어난 6조1331억원을 기록했다. 2분기 당기순이익은 1분기 대비 8.01% 감소한 2968억원을 기록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금리 변동성을 활용한 장단기 채권교체 매매와 경쟁력 있는 채권·대출자산 확보 등으로 보유수익률 제고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며 "자산부채종합관리(ALM) 관점에선 장기채 투자를 통한 자산듀레이션 확대에 주력함으로써 금리 변화에 따른 자본 변동성 축소 등의 선제적 리스크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seonyeon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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