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미싱작업장에서 불…4억5천여만원 피해

나보배 2024. 8. 14.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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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1시 39분께 전북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의 한 미싱작업장에서 불이 나 35분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작업장 내부에 있던 작업자가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미싱 기계 30대 등이 타 4억5천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 당국은 "작업 중에 미싱 기계 하부에서 펑 하는 소리가 났다"는 목격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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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가 난 미싱작업장 [전북자치도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14일 오후 1시 39분께 전북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의 한 미싱작업장에서 불이 나 35분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작업장 내부에 있던 작업자가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미싱 기계 30대 등이 타 4억5천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 당국은 "작업 중에 미싱 기계 하부에서 펑 하는 소리가 났다"는 목격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war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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