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기 로프 하강 훈련받던 육군 부사관, 추락해 숨져
김석모 기자 2024. 8. 14. 18:11
육군 간부가 헬기 로프 하강 훈련 도중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 오전 9시 45분쯤 충북 진천군 초평면 두타산에서 육군 37사단 소속 A(30대) 상사가 헬기 로프 하강 훈련을 하던 중 2m 높이서 떨어졌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A 상사는 소방 헬기로 충북대병원에 이송됐지만, 이날 오후 2시 40분쯤 결국 숨졌다.
군 당국은 부대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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