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복 현대글로비스 부사장, 올 상반기 7억1600만원 보수 받아
박민 2024. 8. 14.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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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복 현대글로비스 부사장이 올해 상반기 보수로만 7억1600만원을 받았다.
14일 현대글로비스가 공시한 '2024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는 이 부사장은 상반기 급여 2억8700만원, 상여 4억2900만원 등 총 7억16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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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여금만 4억2900만원 수령
[이데일리 박민 기자] 이규복 현대글로비스 부사장이 올해 상반기 보수로만 7억1600만원을 받았다.
14일 현대글로비스가 공시한 ‘2024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는 이 부사장은 상반기 급여 2억8700만원, 상여 4억2900만원 등 총 7억16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이 부사장의 상여에 대해 “상여금은 고정상여, 임원처우 관련 기준을 기초로, 매출액 및 영업이익 등의 사업실적, 경영진으로서의 성과 및 기여도, 대내외 경영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급여는 주주총회결의로 정한 지급한도범위 내에서 직급(부사장) 및 직책, 근속기간(1.5년), 전문성, 회사기여도 등을 고려한 임원임금책정기준 등 내부기준에 의거해 급여 2억8700만원을 책정 공시대상기간 중 분할해 지급했다“고 덧붙였다.
박민 (parkm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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